눈풍경1 폭설내린 대관령 삼양목장 풍경 | 평창여행 정말 춥다. 폭설내린 대관령 삼양목장은 바람을 피할 곳이 하나도 없어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가 넘는 것 같다. 동양에서 최대 규모라는 600만 평이 넘는다는데, 여의도 보다 7.5배가 큰 규모다. 대한민국 전체 국토의 1/5,000이라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곳은 파릇파릇한 여름도 아름답지만, 계절별로 다 가본 결과 겨울이 가장 예쁘다. 물론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삼양목장 투어는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그런데 겨울에 눈이 내리면 셔틀버스 운행은 멈추고, 정상까지 4.5km 거리를 직접 걸어 가거나, 자차를 가지고 올라갸야 된다. 눈이 왔기 때문에 스노우체인은 필수인데다, 상당히 노련한 운전실력까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입장료는 대인 9천원, 소인 7천원, .. 2017. 1. 19. 이전 1 다음